비셔스(테일즈 오브 크레스토리아)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배급한 모바일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2020년 1월에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그 후 여러 국가로 서비스가 확장되었다.
비셔스의 배경은 '크레스토리아'라는 독특한 세계로 설정되어 있다. 이 세계는 '죄'라는 개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간이 저지른 죄에 대한 처벌과 구원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탐구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이들과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며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각 캐릭터는 독자적인 배경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대전을 치르게 된다.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턴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을 활용해 적과 맞서 싸운다. 또한, 캐릭터 간의 연계 스킬과 필살기를 통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요소도 있다. 이런 전투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전략적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스토리와 전투 외에도 비셔스는 캐릭터들의 외형을 꾸미고, RPG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인 레벨업, 장비 착용 등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캐릭터가 추가되어 게임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비셔스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팬은 물론,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