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넥(EW)'은 모바일 전략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 워즈(Transformers: Earth Wars)》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의 캐릭터이다. 원작 G1(Generation 1) 세계관의 스턴티콘(Stunticons) 부대원인 '와일드라이더(Wildrider)'와 사실상 동일한 캐릭터이나, 상표권 문제로 인해 게임을 포함한 현대 매체에서는 브레이크넥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하였다. 날렵하고 세련된 스포츠카로 변신하며, 게임 내에서도 이러한 차량 모드의 특성을 살려 전장을 빠르게 누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내 바이오(캐릭터 소개)와 대사를 통해 드러나는 브레이크넥의 성격은 극도로 신경질적이고 편집증적이다. 그는 주변의 고요함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맴도는 잡념과 불안을 지우기 위해 일부러 타이어가 타는 듯한 굉음을 내며 무모하고 파괴적인 질주를 즐긴다. 이러한 맹렬하고 통제 불능인 성향 때문에 디셉티콘 동료들조차 그와 가까이 엮이는 것을 꺼리지만, 전장에서는 오토봇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위협적인 무기로 작용한다.
전투 유닛으로서 브레이크넥은 적의 방어 타워나 주요 시설물을 타격하여 아군의 진입을 돕는 딜러의 역할을 수행한다. 목표물에 피해를 입히고 주변 방어 시설의 기능을 방해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방어벽 뒤에 숨겨진 오토봇 기지의 핵심 무기를 무력화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플레이어는 전황에 맞춰 브레이크넥을 적절한 위치에 투입함으로써 공격 부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브레이크넥의 가장 핵심적인 게임 내 존재 가치는 디셉티콘의 합체 전사(Combiner) '메나졸(Menasor)'을 구성하는 필수 파츠라는 점이다. 플레이어가 브레이크넥을 포함하여 모터마스터, 브레이크다운, 데드엔드, 드래그스트립까지 총 5명의 스턴티콘 대원을 모두 수집하면 컴바이너 연구소를 통해 메나졸을 전장에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메나졸은 압도적인 체력과 광역 파괴 스킬을 지니고 있어, 방어력이 높은 고레벨 기지를 공략하기 위한 필수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어스 워즈의 시스템 구조상 브레이크넥은 오토봇 진영의 에어리얼봇 등 특정 대칭 캐릭터와 스킬 메커니즘을 공유한다. 플레이어는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크리스탈을 소모하여 2성부터 최고 등급인 5성까지 다양한 등급의 브레이크넥을 획득할 수 있다. 상위 등급의 브레이크넥을 획득하고 레벨을 올릴수록 단일 유닛으로서의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뿐만 아니라, 합체 상태인 메나졸의 전체 능력치 상승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하므로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요구되는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