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 싱어(Brady Singer, 1996년 8월 4일 ~ )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플로리다주 제퍼슨시티에서 태어나고 자란 싱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투구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대학의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다.
싱어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야구를 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고, 2018년 MLB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1라운드 18순위로 지명되었다. 프로 데뷔는 2020년에 이루어졌으며, 이후 로열스의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다.
그의 투구 스타일은 주로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구와 체인지업 등의 구종을 활용하여 타자를 압박하는데 강점을 보인다. 특히, 고속의 패스트볼과 타자의 약점을 파고드는 변화구를 혼합하여 상대 타자를 상대로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인다.
브래디 싱어는 안정적인 투구와 더불어 뛰어난 구위로 인해 메이저 리그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경력과 성장은 많은 야구 팬과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