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도허티(Brad Daugherty)는 미국의 전직 농구 선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1965년 5월 1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루밍턴에서 태어난 그는 콜리지 농구의 명문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뛰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1986년 NCAA 챔피언십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산스크리트를 세운 후, 1986년 NBA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
도허티는 NBA에서 10시즌 동안 활동하며 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다. 그는 센터 포지션으로서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필드골 성공률로 주목받았다. 그의 경력 동안 다수의 올스타에 선발되었으며, NBA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우승 경험은 없었다. 또한, NBA 통산 3,800점이 넘는 득점을 기록했으며, 뛰어난 기술과 체격을 바탕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은퇴 후에는 농구 해설가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ESPN과 TNT와 같은 주요 방송사에서 농구 경기를 해설하며, 분석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전문적인 농구 지식과 생생한 해설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8년에는 NBA 올스타 게임에서 진행된 세레모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농구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브래드 도허티는 또한 자동차 경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 NASCAR의 정규 경기에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걸쳐 그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여전히 활발한 활동은 농구뿐만 아니라 자동차 경주 팬들에게도 기대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력 덕분에 그는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