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문재인 막말 사건'은 2019년 3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일컫는다. 이 사건은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남조선의 해도 해도 너무 하는 정치"라는 등의 강한 어조로 비난한 내용을 포함하여, 문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남북 관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발언은 북미 간의 비핵화 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북한은 문재인 정부가 자주성을 포기하고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북한은 문 대통령이 평화라는 명분으로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북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며, "매국 노릇"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쳤고, 남북 관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언론과 분석가들은 이를 북한의 내부 정치적 환경과 대외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하였다. 사건 이후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의 향방은 불확실해졌으며, 이에 따른 국민 여론도 분분하게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