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초(Resurrection Plant)란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부활초라는 이름은 이 식물이 극도로 건조한 상태에서 생명력을 잃은 듯 보이다가도 수분이 공급되면 다시 살아나는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주로 '세미페루스'라는 과에 속하는 여러 종의 식물이 이에 해당한다.
부활초는 주로 아프리카와 남미의 사막 지역에서 발견되며, 이러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식물은 잎과 줄기를 건조한 상태에서 접고 말았다가 수분이 있을 때 다시 펼쳐져 원래의 형태로 돌아온다. 이 과정은 세포 내 수분 손실에 대한적응으로, 고유의 구조와 대사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부활초의 세포는 매우 내구성이 뛰어나며, 높은 온도와 저온 상황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부활초는 극한의 건조 상태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생명과학 및 농업 연구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식물은 전통 의학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항산화제와 항염증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생물공학과 합성 생물학 분야에서도 부활초의 특성을 활용하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