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負傷)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손상이나 상처가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외부의 충격이나 압력, 절단, 화상, 찰과상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증, 붓기,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부상은 경미한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다양하게 나뉘며, 근육, 인대, 뼈, 관절 등 여러 신체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부상의 종류에는 외상성 부상과 비외상성 부상이 있다. 외상성 부상은 사고나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외상성 부상은 반복적인 사용이나 과도한 하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발목 염좌, 골절, 찰과상 등이 외상성 부상의 예시이며, 힘줄염, 관절염 등은 비외상성 부상에 해당한다.

부상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통증 관리, 염증 억제, 재활 운동 등이 포함된다. 치료 방법은 부상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물리치료, 약물 치료, 때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준비 운동, 장비의 사용, 신체적 조건에 맞는 훈련 등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