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빠는 '복싱'과 '빠르기'를 결합한 용어로, 주로 빠른 속도로 복싱 기술을 익히거나 훈련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개념은 복싱 훈련에서 속도와 반응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복빠는 일반적인 복싱 훈련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테크닉을 습득하고자 하는 수련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복빠는 다양한 훈련 기법을 포함하며, 주로 스파링, 샌드백 타격, 발빠짐 훈련, 그리고 전반적인 운동 능력 개선을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이 포함된다. 이 방식은 복싱 기본기인 잽, 스트레이트, 훅 등의 기술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을 주며, 체력과 민첩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복빠 훈련은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의 복서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복싱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데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복빠는 최근 몇 년간 복싱 훈련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