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대는 대체로 군대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조직되는 추가 병력을 의미한다. 주로 전투나 작전 수행 중에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에서 형성된다. 보충대는 일반적으로 정규군과는 별도로 구성되며, 다양한 곳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병사들이 포함될 수 있다.
보충대의 주요 역할은 전투 중에 발생하는 전사자, 부상자 또는 다른 이유로 인해 전령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보충하는 것이다. 보충대는 특정 작전 지역으로 보내져 즉각적으로 전투에 투입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작전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는 군의 전반적인 전투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충대는 종종 훈련된 전투 병사들로 구성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신규 입대자나 경험이 부족한 인력으로도 채워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보충대에 속한 병사들은 빠른 훈련을 통해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하며, 현장 경험이 부족한 만큼 전투 상황에서의 적응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충대의 구성원들은 신속한 적응력과 높은 체력을 요구받는다.
보충대는 전세계 군대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각국의 군사 작전 방식에 따라 형태가 다를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많은 전투에서 보충대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전투 상황에 따라 인력의 재배치와 보충을 통해 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충대는 군의 전략적 자산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