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보루토)'는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나루토'의 후속작이다. 원작자는 키시모토 마사시이며,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고 있다. 이 작품은 나루토의 아들인 보루토 우 즈마키를 주인공으로 하여, 새로운 세대의 닌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보루토는 자신의 아버지와 전설적인 닌자들로부터 기대되는 무게를 느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보루토는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닌자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작품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갈등, 그리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탐구하며, 새로운 세대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심도 깊게 다룬다. 보루토는 나루토와 같은 닌자 생활을 하면서도, 다양한 현대적인 요소와 도전들을 경험하며 성장한다. 이를 통해 독자와 시청자는 보루토의 내적 갈등과 성장 과정을 따라갈 수 있다.

작품은 보루토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성장하는 친구들과 동료들, 그리고 옛 세대의 캐릭터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보루토의 스승인 사다르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나루토의 동료들인 사스케와 사쿠라 등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다. 이들은 각자의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교훈을 전달한다.

'보로토'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믹스 형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게임, 소설, 영화 등 여러 형태로 제작되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작품은 '나루토'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는 현대적인 이야기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보루토는 새롭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세대 간의 연결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