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족(星族)은 일반적으로 천체 관측과 관련된 용어로, 별의 집단이나 계열을 지칭한다. 별은 생애 주기나 구성 요소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며, 이로 인해 별족이라는 개념이 형성된다. 별족은 보통 별이 형성된 당시의 환경이나 물리적 특성에 따라 분류된다.
주요 별족으로는 주계열성, 적색 거성, 청색 거성, 백색 왜성 등이 있다. 주계열성은 대뇌적 수소 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방출하며, 별의 생애의 대부분을 이 단계에서 보낸다. 적색 거성은 수소가 고갈된 후 헬륨으로 변환되면서 팽창하는 단계로, 대개 큰 질량을 가진 별들이 이 단계로 진입한다. 청색 거성은 태생적으로 높은 온도와 밝기를 가지며, 짧은 생애 주기를 가진다. 백색 왜성은 별의 최종 단계로, 핵융합이 종료되고 남은 순수한 물질로 구성된다.
별족 분류는 천문학에서 별의 생성, 진화, 분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주의 구조와 진화를 연구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러한 분류 체계는 많은 외부 변수, 예를 들면 금속licity(금속 함량)와 같은 특성을 통해 더 세밀하게 확장될 수 있다. 별의 특성에 대한 이해는 우주론과 항성 진화 이론에도 기여하여 별족 연구가 천문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