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버려'는 한국어의 구어체 표현으로, 물건이나 감정 등을 완전히 없애거나 정리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버리다'는 '소유하지 않기로 하다', '없애다'는 뜻을 가지며, 여기에 '버려버려'의 '-버려'는 강조의 의미를 추가한다.
일상 대화에서 종종 사용되며, 어떤 것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나 지양을 표현하는 상황에서 주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버려버려"라고 말함으로써 이들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버려버려'는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하려는 욕구를 표현하거나, 사람에게 불필요한 일이나 감정을 떨쳐내라고 권유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이 표현은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어투로, 가벼운 느낌을 주면서도 결단적인 의사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