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회(防盜會)는 한국에서 조직된 범죄 신세력을 의미하는 용어로, 주로 범죄와 관련된 밀접한 유대 관계를 가진 일종의 범죄 집단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결성되며, 서로를 보호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적 범죄를 수행한다.

방패회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조직원 간의 강한 결속과 충성심이다. 이들은 서로를 방어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며, 외부의 위협이나 법 집행 기관의 감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방패회라는 용어는 그들이 마치 방패처럼 서로를 지키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주로 사회의 여러 계층에서 활동하던 이들은 불법 도박, 마약 밀매, 갈취 등 다양한 범죄 행위를 저지르며, 그 범위는 지역 사회에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이러한 범죄 조직은 내부의 규율과 질서를 엄격히 유지하며, 조직의 비밀을 외부로 누설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방패회와 같은 범죄 집단에 대한 단속과 법적 대응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경찰의 대응 방식과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방패회의 존재는 사회의 안전과 치안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여겨지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