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라이트풋(Barley Lightfoot)은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Onward)』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목소리는 배우 크리스 프랫이 담당했다. 그는 이안 라이트풋(Ian Lightfoot)의 형으로, 키가 크고 덩치가 큰 엘프로 묘사된다. 발리는 말투가 특유의 용기를 북돋우는 스타일이며, 게임과 판타지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 발리는 자신감이 넘치고 모험심이 가득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그는 과거의 전설적인 요소와 장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며, 이는 그가 고대 마법을 재발견하고 부활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귀네비어'를 애지중지하며, 다양한 컬렉션과 artefacts를 소유하고 있다.
발리는 이안과 함께 아버지를 단 하루 동안 부활시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요 인물이다. 그의 지식과 경험은 두 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돕는다. 그는 모험을 통해 동생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자신 역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