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1988년 12월 22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 기사이다. 그는 바둑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여러 국내 및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왔다. 바둑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어린 시절로, 6세 때 부모의 권유로 바둑을 접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10대 중반에 입단하였다.
박지호는 2006년 1단으로 입단한 이후, 여러 차례 승단하며 현재 9단에 이르렀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본인의 연구와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바둑 실력을 쌓아 나갔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하였다.
그의 주요 경력 중 하나는 2015년 LG배 세계 바둑 대회에서의 준결승 진출이다. 이 대회에서 박지호는 여러 강호들을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KBA 소속으로 다양한 리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팀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박지호는 바둑계를 넘어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 되었다. 그는 온라인 방송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바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 바둑의 흥미를 전파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바둑 팬층이 더욱 넓어지고 있으며, 박지호自身도 바둑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