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민은 대한민국의 배우, 방송인, 스포츠 해설가이자 운동선수다. 1984년에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학업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예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엄친아'라는 수식어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 박제민은 전문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왔다. 그는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하며 대한스키협회 심판 위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레이킹(비보잉) 분야에서도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어 관련 대회의 심판 및 사회자로도 활약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훗날 스포츠 해설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방송인으로서 박제민은 2000년대 후반부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특히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여 뛰어난 신체 능력과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박제민의 활동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 중 하나는 스포츠 해설이다. 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선수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이 담긴 그의 해설 방식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브레이킹 종목의 해설을 맡아 신설 종목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는 데 기여했다.
사회 공헌과 도덕적인 면에서도 박제민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대학 시절 ROTC(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수백 회에 달하는 헌혈 실천과 헌혈 홍보대사 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었다. 또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