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는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동했다. 1985년 11월 21일에 태어난 박용호는 축구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청소년 대표 팀에서 활약하며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았고, 이후 성인 대표 팀에도 선발되어 국가를 대표하는 경기에 출전했다.
박용호는 프로 경력을 K리그에서 시작했으며, 여러 팀에서 뛰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했다. 그의 장점은 뛰어난 위치 선정과 태클 능력이었으며, 공격 전환 시 빠른 속도로 공격에 가담해 공격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대회와 리그에서의 활약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은퇴 이후에는 축구 지도자로서의 길을 선택하기도 했다. 박용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전수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