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묵(朴勝默, 1965년 5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여러 부서를 거쳐 차례로 승진하였으며,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였다. 이후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경영을 진두지휘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는 전자제품 및 IT 산업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리더십과 경영 능력은 여러 경영 전문가들에 의해 인정받아, 다수의 강연과 세미나에서 초청 연사로 활동하였다. 또한, 중국 및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서도 성과를 이루었다.
예술과 문화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그의 포괄적인 비즈니스 철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침에 포함된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가 있으며, 현재 서울에서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