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은 대한민국의 프로 여자 농구 선수로, 주로 가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5월 1일에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농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박소영은 본래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며, 지역 농구 팀에서 뛰면서 기량을 쌓았다.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박소영은 고등학교 시절 경기도농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를 계기로 농구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3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다. 신인 시절부터 농구계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특히 빠른 발과 뛰어난 외곽 슈팅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프로 경력을 시작한 이후, 박소영은 여러 시즌 동안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주로 3점 슈터로 활약하며 팀 공격에 큰 기여를 했고, 뛰어난 경기 읽기와 패스 능력으로 팀의 공격 전개를 돕는 역할을 했다. 특히 그녀는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슈팅으로 팀을 이끌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임팩트를 끼쳤다.
대표팀에서도 박소영은 소속 팀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선수로 활동하였다.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한 그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였다. 박소영의 기량과 노력은 한국 여자 농구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녀는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