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은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만화가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퇴마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퇴마록'은 1990년대 초반에 처음 출간된 판타지 소설로, 한국 전통 문화와 신화, 그리고 현대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은 다양한 악령과 귀신을 퇴치하는 퇴마사로,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통해 성장하고 대결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당시 한국의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후에 만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로 재구성되어 널리 알려졌다. 특히, 퇴마록의 강렬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한국판 판타지 장르 발전에 기여했다. 박상준은 이 작품을 통해 후속작 및 관련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한국 퇴마 또는 판타지 장르의 중요한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