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근(朴相根, 1971년 5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주로 조각과 설치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근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하며 다양한 현대 미술 이론과 기법을 배웠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인 미술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연결' 시리즈와 '부서진 기억' 시리즈가 있으며, 이들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박상근은 국내외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며, 그의 작품은 여러 미술관과 개인 소장품으로 소장되고 있다.

박상근은 또한 후진 양성을 위해 미술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워크숍과 강의를 통해 젊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작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는 현대 한국 미술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