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바퀴는 대한민국의 유튜버이자 생물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본명은 박상기이며, 활동명인 '박바퀴'는 자신의 성씨인 '박'과 그가 주력으로 다루었던 생물인 '바퀴벌레'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초기에는 바퀴벌레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의 사육 및 관찰 콘텐츠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혐오 생물로 인식되기 쉬운 존재들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아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주요 콘텐츠는 곤충, 파충류, 절지동물 등 이색 생물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소개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반려동물과는 거리가 먼 희귀 생물들을 직접 사육하며 그들의 습성, 먹이 활동, 번식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한다. 특히 바퀴벌레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종별 특징을 설명하거나 실험적인 관찰 영상을 제작하여 생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의 연출 방식은 자극적인 리액션보다는 차분하고 담백한 설명에 중점을 둔다. 생물을 다룰 때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이나 생물학적 가치를 조명하려 노력한다. 이러한 진지한 태도는 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는 요인이 되었으며, 단순한 흥미 위주의 채널을 넘어 교육적인 성격도 띠게 되었다.
박바퀴는 국내 이색 반려동물 및 곤충 사육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징그럽거나 무섭다는 이유로 기피되던 생물들을 친숙하게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다양한 생물 관련 커뮤니티와 협업하거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며 생물 크리에이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
현재는 활동 범위를 넓혀 곤충뿐만 아니라 수중 생물이나 파충류 등 다양한 생태계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생물 사육 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이나 환경 조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그의 채널은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전문 사육사들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