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세계(스토커 시리즈)

'바깥 세계(스토커 시리즈)'는 2007년 발매된 비디오 게임 'S.T.A.L.K.E.R.: Shadow of Chernobyl'의 후속작으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환경을 탐험하는 오픈 월드 슈팅 게임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플레이어가 '스톨크'라 불리는 비공식 탐험가 또는 밀렵자가 되어 미지의 위험으로 가득한 지역을 탐험하며 생존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스토커 시리즈는 현실적인 총기 시스템과 다양한 적들, 그리고 독특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하고, 여러 엔딩이 존재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게임의 분위기는 긴장감과 음산함이 가득하며, 플레이어는 방사능 위험, 괴물, 그리고 타 플레이어 캐릭터와의 갈등을 피하면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바깥 세계'는 다른 후속작으로 'S.T.A.L.K.E.R.: Clear Sky' (2008)와 'S.T.A.L.K.E.R.: Call of Pripyat' (2009)가 있으며, 이들은 원작과 연계된 스토리를 제공하고 게임 메커니즘을 개선하였다. 2023년에는 'S.T.A.L.K.E.R. 2: Heart of Chornobyl'이 발표되어 시리즈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바깥 세계(스토커 시리즈)'는 독창적인 게임 환경과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