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하이브)

민영(하이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로, 2005년 방시혁이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2021년에 성장을 반영하여 '하이브'로 리브랜딩되었다. 하이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evente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ENHYPEN)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브는 자체적으로 음악 제작, 아티스트 관리, 글로벌 프로모션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개성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이브는 또한 'BTS'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였다. 여기에는 음반 제작, 공연 기획, 팬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에 이르는 폭넓은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하이브의 'Weverse' 플랫폼은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채널로 자리 잡았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인수합병을 통해 국제적인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하이브는 K-팝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