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엘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게임 '파이어 엠블렘: 세 개의 집'에서 처음 소개된다. 그녀는 밀라의 교단 소속의 성직자로, 주로 마법과 치유 능력에 뛰어난 캐릭터다. 미리엘은 은발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그녀의 성격은 다소 신중하고 약간 수줍음이 많은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친구와 동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미리엘의 배경 이야기는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소속되어 성장해온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왔다. 그러나 그녀는 가끔씩 자신의 능력에 대한 책임과 부담감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그녀의 성장 과정은 그녀의 강인한 성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로 인해 그녀는 후에 강력한 전사로서 동료들과 함께 전투에 나선다.
전투에서 미리엘은 주로 마법 공격과 치유 능력을 활용한다. 그녀는 다양한 마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 덕분에 전투에서 팀원들을 지원하고 적들에게 강력한 마법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녀의 마법 사용은 전략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미리엘은 특히 치료 마법에 전문화되어 있기 때문에, 팀원들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미리엘은 게임 내내 다양한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녀는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적 갈등과 성장의 경험을 겪는다. 이러한 관계는 미리엘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플레이어가 그녀에게 더 깊이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리엘은 '파이어 엠블렘: 세 개의 집'의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그녀의 여정은 플레이어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