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다이라역

미나미다이라역(南平駅)은 일본 도쿄도 다마시(多摩市)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오다큐 전철오다와라선에 속하며, 2006년 3월 18일에 개업하였다. 역의 이름은 인근 지역인 미나미다이라(南平)에서 유래하였다.

미나미다이라역은 지상역으로, 단선과 상대식 승강장 2개를 갖추고 있다. 승강장은 교량 위에 위치하고 있어 승객들은 현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역은 주변에 주택가와 상업시설이 분포하고 있으며, 인근에 공원과 학교도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역사 내에는 자동매표기와 개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미나미다이라역은 도심과의 연결성이 좋고, 인근의 다마 신사 등 관광명소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