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스(Mundus)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악당이자,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악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처음 시작된 게임인 '데빌 메이 크라이'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현대적인 디자인에 중세의 악마적 요소가 결합된 모습으로 묘사된다.
문두스는 자신이 지배하는 세계인 '악마의 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이용해 대규모의 악마 헌터들과 인간들을 위협한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확장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악마들을 소집하고 조종한다. 그의 목적은 인간 세계를 정복하고, 인류를 자신의 지배 하에 두려는 것이다.
문두스는 비록 고대의 악마이지만 그의 두뇌와 계산 능력은 매우 뛰어나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그가 저지르는 악행은 항상 교묘하고 치밀하다. 그는 주인공인 닌자 소년 도ante와 강력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도ante의 부모와 과거의 복수와 얽혀 있는 복잡한 사연으로 인해 두 캐릭터 간의 대립은 더욱 깊어진다.
디자인 면에서 문두스는 대개 큰 날개와 강력한 외모, 그리고 신비한 능력을 지닌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의 공격 방식은 하늘에서 내려치는 강력한 마법 같은 기술과 강력한 신체적 공격을 결합하여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문두스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여러 요소에서 악의 상징으로 기능하며, 그의 존재는 게임의 전개와 서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에 대한 전투와 갈등은 게임 내에서 중요한 몬스터와 보스 전투의 경험을 제공하며, 플레이어에게 도전과 보람을 선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