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는 대한민국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007년 5월 26일부터 2011년 5월 21일까지 방송되었다. MBC에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여성 출연진들이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코미디와 리얼리티 요소를 결합한 형식을 취했다. 초기 출연진으로는 이효리, 메건폭스, 김신영, 성시경, 그리고 정형돈 등이 있었으나,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출연진이 변동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요 형식은 매주 주어진 테마에 따라 출연진들이 팀을 이루어 경쟁하거나,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이었다. 특히,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무한걸스는 감동적인 순간과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예능의 한류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쳤다. 무한걸스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출연진들의 개인 활동을 통해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