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점 승리는 스포츠 경기에서 점수가 없거나 점수를 전혀 내지 않고 승리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축구, 농구, 하키 등의 팀 스포츠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로, 일반적으로 팀이 상대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어 승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특정한 규칙이나 상황으로 인해 무타점 승리의 개념이 적용될 수 있다.
무타점 승리는 보통 리그 규정이나 대회 규정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특정 리그에서 특정 팀이 실격 처리되거나 상대팀이 규정을 위반하여 경기에서 점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더라도 기록에 남는 승리는 무타점으로 인정될 수 있다.
E스포츠에서도 무타점 승리의 개념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팀이 상대팀에게 패배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부정 행위를 쉬운 방법으로 수행했을 경우, 해당 팀이 점수를 전혀 내지 않고 경기가 마무리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구체적인 판정에 따라 해당 팀의 승리가 무타점으로 기록될 수 있다.
무타점 승리는 경기의 재미와흥미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규정 위반이나 팀 간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리그 측에서는 다양한 규제를 마련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규제와 노력이 결국 무타점 승리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팀이 경쟁의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