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영예훈장(母性榮譽勳章)은 대한민국에서 모성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고,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훈장이다. 이 훈장은 1980년에 제정되어, 출산과 양육으로 가족과 사회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된다.
모성영예훈장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출산 경험과 모성의 기여도를 고려하여 수여된다. 이 훈장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그 중 하나는 일정 수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한 경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가정의 안정과 함께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에도 수여가 가능하다.
이 훈장은 국민의 모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지니며, 장려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모성영예훈장 수여식은 각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기관에서 개최되며, 수여자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로 소개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다른 주민들에게도 모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과 양육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