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보드 게임)

모리스(Morris)는 고대의 전략 보드 게임으로, 주로 2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다양한 변형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9개의 돌을 사용하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모리스는 주로 나무, 종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체스판 또는 격자 형태의 게임판에서 진행된다.

게임판은 3단계의 구조로 나뉘며, 각 단계는 그리드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기본적인 규칙은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돌을 놓고, 상대방의 돌을 잡아 제거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순서를 정해 처음에는 자신의 돌을 빈 자리에도 놓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상대방의 돌을 잡기 위해 자신의 돌을 이동하여야 한다.

게임의 목표는 상대방의 돌을 모두 제거하거나 움직일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모리스'라고 불리는 특별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데, 이는 상대방의 돌을 잡는 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모리스는 간단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전략적 사고를 요구한다. 게임의 기원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세 유럽 및 아시아의 보드 게임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당시 다양한 문화에서 변형되어 변천되어 왔다. 현대에는 여러 나라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보드 게임 카페나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자주 즐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