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모토 마리이(森本 茉莉)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의 3기생 멤버이다. 2004년 2월 23일 도쿄도에서 태어났으며, 신체 사이즈는 160cm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일 관계로 프랑스 파리에서 약 4년 동안 거주한 경험이 있는 귀국자녀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팀 내에서 독특한 감성과 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는 인물로 꼽힌다.
연예계 입문은 2018년 개최된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디션 합격 이후 즉시 정식 멤버로 배정되지 않고 사카미치 연수생으로서 레슨과 훈련 과정을 거쳤다. 이후 2020년 2월, 배정 발표를 통해 히나타자카46의 3기생으로 정식 합류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배정된 타카하시 미쿠니, 야마구치 하루요와는 연수생 시절부터 깊은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
그룹 내에서의 포지션은 주로 예능 분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룹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히나타자카에서 만납시다'에서 기상천외한 발상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았으며, 선배 멤버들이나 MC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인다. 특히 스스로를 낮추거나 상황을 반전시키는 재치 있는 리액션은 팬들 사이에서 그녀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성격 면에서는 겉모습과 달리 매우 활동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기들 사이에서는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며, 가끔은 엉뚱한 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활동에 임하는 자세는 매우 진지하여 퍼포먼스나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 또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강렬한 개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