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는 2010년에 출시된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 게임은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존립군과 전투를 벌이며 전투의 긴장감과 현실성을 체험하게 된다. '어보브 앤 비욘드'는 기존 시리즈의 전쟁 게임 요소를 한층 더 발전시킨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게임은 주로 특수부대인 '티어 1' 군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들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적진 깊숙이 침투하거나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의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연대기적인 스토리 전개는 실제 전투 상황을 묘사하며, 플레이어는 전투의 긴박함과 심리적인 압박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게임 내의 임무들은 주로 테러리즘과의 전투, 인질 구출 등 현실적인 군사 작전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픽과 음향 효과는 현대적인 FPS 게임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실제 전투 사운드와 함께 생생하게 표현된 전장 환경은 몰입감을 증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전통적인 FPS 요소를 뒷받침하며, 다양한 무기 시스템과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협동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제공되어 플레이어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하며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메달 오브 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는 출시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에서는 스토리와 AI의 한계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고, FPS 장르의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게임 외에도 해당 시리즈가 문화와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