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스틸'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스틸 북스라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영화는 유명한 다이슨의 장난감 중 하나인 '맥스 스틸'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감독은 댄 마젤리오가 맡았으며, 현대적인 영화 제작 기술을 활용하여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였다.
영화는 16세 소년 맥스 맥그레거가 중심 이야기를 이룬다. 맥스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중, 자신의 신체에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외계 기계 생명체 튜니티와 얽히게 된다. 이들은 서로의 힘을 결합하여 다양한 적들과 싸우고, 자신들의 정체성과 목적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맥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용기를 배우게 된다.
'맥스 스틸'은 혁신적인 비주얼 효과와 액션 장면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맥스와 튜니티가 협력하여 적을 물리치는 장면들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영화는 각종 나노 기술과 초능력을 다룬 과학적 접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일부 평론가는 스토리가 일관성 없고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지적한 반면, 다른 이들은 시각적인 요소와 액션의 매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맥스 스틸'은 원작 팬층과 새로운 관객들에게 일종의 러브콜을 보내면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