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는 한국어의 동사 '맡기다'의 활용형으로, 주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맡기거나 책임을 위임할 때 사용된다. 이 단어는 '맡다'와 '기'의 결합으로 형성되며, '맡다'는 어떤 일을 수행하도록 하거나, 특정한 물건이나 책임을 소유하거나 관리하도록 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맡겨'라는 표현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과제를 대신 해달라고 부탁할 때 "이거 맡겨도 될까?"와 같은 형식으로 말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이나 서비스 이용 시, 고객이 자신의 물건이나 업무를 특정인에게 맡기는 경우에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이 가방을 가게에 맡겨도 될까요?"와 같이 쓸 수 있다.
이 단어는 대개 타동사로 사용되며, '맡기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맡겨'라는 형태가 구어체에서 자연스럽게 쓰인다. '맡겨'는 상대방에게 책임이나 임무를 이전하는 행위에 대한 요청이나 제안을 포함하고 있어, 일상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