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리 퓨(Mallory Pugh)는 미국의 여자 축구 선수로, 주로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1998년 4월 29일 콜로라도주에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했다. 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고, 2016년에 미국 여자 U20 대표팀에 발탁되어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퓨는 2017년 1월 20일, 미국 여자 국가대표팀에 첫 출전하여 젊은 나이에 국가대표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이후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잉글랜드, 일본, 그리고 프랑스 등 여러 강팀과의 경기를 치렀다. 특히, 그녀의 빠른 속도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은 팀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퓨는 클럽 수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NWSL(National Women's Soccer League) 소속의 챔피언션십팀인 시카고 레드 스타스에 합류하였다. 그녀는 이 팀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팀에 기여해왔다.
퓨는 뛰어난 기량 외에도, 그녀의 리더십과 팀워크 능력으로도 주목받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그녀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제 대회에서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