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萬事)는 '모든 일'이나 '모든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주로 모든 종류의 사건이나 상황을 포괄적으로 언급할 때 사용된다. 만사는 한자로 '만'(萬)과 '사'(事)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萬)은 숫자 10,000을 뜻하고, '사'(事)는 일이나 사건을 의미한다. 따라서 만사는 문자적으로 '10,000가지 일'이라는 뉘앙스를 전달한다.
한국어에서 만사는 다양한 맥락에서 쓰이며, 주로 사람들의 생활이나 사회적 관계, 또는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할 때 유용하다. 예를 들어, "만사형통"이라는 표현은 모든 일이 잘 풀리거나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만사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만사라는 개념은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나타나며, 사람들의 일상적인 문제나 고민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각에서 사회적 이슈, 역사적인 사건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만사는 단순한 단어나 개념을 넘어, 보다 깊은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