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봉 92호는 북한의 여객선으로, 1992년에 건조되었다. 이 선박은 평양과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선으로 주로 사용된다. 만경봉은 북한의 대표적인 여객선 중 하나로, 주로 외부 관광객과 북한 주민의 운송에 이용된다.
선명 '만경봉'은 북한의 유명한 시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만경봉 92호는 1990년대 초에 건조되었으며, 당시 모습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다. 선박의 크기는 약 95미터이며, 총 탑승 인원은 300명 이상이다. 내부에는 여객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이 있으며, 식당, 여객 라운지, 기념품 가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만경봉 92호는 주로 양국 간의 무역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운항된다. 이 선박은 또한 북한의 해외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북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북한 정부는 만경봉을 통해 외화 수입을 증대시키고, 외교적 관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