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스반베리(Mathias Svensson, 1975년 6월 9일 ~ )는 스웨덴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축구 코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그는 스웨덴의 카를스크로나에서 태어나, 스웨덴 리그에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였다.
그의 프로 경기는 1993년 스웨덴 올스벤스칸 리그의 칼마르 FF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스웨덴의 여러 클럽에서 뛰었다. 특히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치른 IFK 구테보르에서 성공적인 경기를 펼쳐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 해외 리그로 진출하여 네덜란드의 FC트웰리, 데니시의 오덴세 BK, 그리고 노르웨이의 FK 모스 등을 거쳤다.
스반베리는 스웨덴 U-21 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성인 국가대표팀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그는 은퇴 후 축구 코치 활동을 시작하였고, 젊은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스반베리는 탁월한 기술과 경기 이해력,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수로, 그의 축구 경력은 특히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큰 영향을 끼쳤다.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후배들을 지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