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긴터(Matthias Ginter, 1993년 1월 19일 ~ )는 독일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중앙 수비수 및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긴터는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볼 배급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1월 20일 프라이부르크 1군 데뷔를 하였다. 이후 그는 빠르게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14년에는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으며, 여기서 그는 샴페인 리그, 분데스리가 등 여러 대회에서 활약하였다.
긴터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팀의 일원으로 우승을 경험하였다. 그는 대회에서도 여러경기를 출전하며 팀의 수비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소집되며 주요 대회에서 활약하였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뛰어난 위치 선정과 상대 공격수에 대한 압박, 그리고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으로 특징지어진다. 긴터는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전개에도 기여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