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 발로티(Mattia Balotelli)는 이탈리아의 프로 축구 선수로, 1990년 8월 12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태어났다. 주로 공격수 또는 윙어로 활약하며, 빠른 속도와 강력한 슈팅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발로티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고, 국제 대회에서는 2012 UEFA 유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발로티는 2006년에 인테르 밀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를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팀내 갈등과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인테르를 떠나 2010년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였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2011-20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AC 밀란, 리버풀, 마르세유, 브레시아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였으며, 각 팀에서 그만의 개성을 발휘하였다. 발로티는 종종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였지만, 그의 축구 능력과 경기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발로티는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활약하였으며, 이탈리아의 축구 역사에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현재는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축구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