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가미 코마키

마키가미 코마키는 아이자와 다이스케의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주인공 카게노 미노루(섀도우)의 전생 시절 배경인 현대 일본, 특히 마력이 범람한 이후의 '지구' 편에서 주요 조연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의 성우는 히오카 나츠미가 맡았다.

작중 시점은 마수가 출현하여 기존의 문명이 붕괴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의 일본이다. 코마키는 성 메시아 학원 소속의 '기사'로 활동하며, 마수에 대항하는 인류 생존자 집단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그녀는 주인공인 카게노 미노루와 과거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동창생이라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매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위기 상황에서도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면모를 보인다. 작중에서는 또 다른 생존자인 니시노 아카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행동하며,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전투 능력 측면에서 코마키는 몸에 깃든 마력을 운용하여 마수와 싸우는 기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비록 이세계에서 압도적인 힘을 기르고 돌아온 섀도우나 그 수하들에 비하면 전투력 차이가 현격하지만, 마법이 보편화되지 않은 지구의 기준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자로 분류된다.

스토리 전개상으로는 섀도우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다시 지구로 귀환했을 때 그와 재회하게 되는 인물 중 하나다. 그녀는 변해버린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인간의 관점을 대변하며, 섀도우가 보여주는 규격 외의 무력을 목격하고 경악하거나 경외감을 느끼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