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오카 신야 군 실종 사건은 2004년 3월 일본 시가현 비와 호 근처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이다. 당시 14세였던 마츠오카 신야는 친구들과 함께 비와 호에서 배를 타고 놀다가 실종되었다. 친구들은 마츠오카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했으며, 즉시 구조 요청이 이루어졌다.
실종 이후, 경찰과 구조대는 대규모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배의 사고가 발생한 지점과 주변 지역에서 수색이 이루어졌으나 마츠오카 신야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 작업은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고, 민간인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하여 특정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나, 실종자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서 큰 충격을 주었으며, 언론에서도 많은 보도가 이루어졌다. 마츠오카 신야의 실종은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과 예방 조치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사건 이후 몇 년 동안 주변 지역 주민들과 친구들은 여전히 마츠오카 신야의 안전을 기원하며 그의 흔적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마츠오카 신야 군 실종 사건은 일본의 여러 실종 사건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남아 있으며, 이후 실종자 관련 법안과 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