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풀머(Michael Fulmer, 1993년 12월 15일 ~ )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요 포지션은 투수이다. 미시간주 올리베의 출신으로, 대학 시절에는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야구를 하였다. 2011년 MLB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에 의해 1라운드 전체 44번으로 지명되었다.
풀머는 2015년 메츠에서 메이저 리그 debut를 하였고, 이후 2017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다.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하며 2016년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빠르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의 강력한 fastball과 뛰어난 제구력은 그를 리그에서 주목받는 투수로 만들었다.
풀머는 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하였다. Injuries와 부진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개인적 발전을 이루었다. 현재까지도 메이저 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도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