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메냥(Mike Maignan)은 프랑스의 프로 축구 골키퍼로, 1995년 7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메냥은 매우 뛰어난 반사신경과 공중볼 처리 능력을 가진 골키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안정된 세이빙 능력과 뛰어난 위치 선정이 특징이다.
그는 프랑스 리그 1 팀인 리일 OSC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3년 리일의 유스 시스템에 입단한 메냥은 2015년 11월 28일 리그 1 경기에서 첫 프로 경기를 치렀다. 그 이후로 그는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고, 2020년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1년, 그는 세리에 A의 AC 밀란으로 이적하였다. 밀란에서도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수비를 강화하고, 2021-2022 시즌에는 밀란의 세리에 A 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뛰어난 시즌 활약 덕분에 개인적으로도 여러 차례 주목받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프랑스 U21 대표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되었다. 메냥은 2020년 UEFA 유로 대회와 2022년 FIFA 월드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하였다. 그는 신뢰성 있는 골키퍼로 자리매김하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냥은 그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개인적인 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