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라띠마

'마이 라띠마'(영어: Mai Ratima)는 201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다. 이 영화는 배우 김기덕이 제작하고 배우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여성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연출은 김기덕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태국에서 온 이주 노동자인 마이(배두나 분)가 한국인 남성인 병구(양익준 분)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병구는 낙후된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로, 마이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간다.

'마이 라띠마'는 서울에서 빈곤과 사회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방인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다문화 사회에서의 인간애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이민자 문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사랑과 연대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특별히 그 내용과 주제가 현대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상기시키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