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비고리토(Mauro Vigorito, 1970년 12월 5일 출생)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선수이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비고리토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경력을 시작하였고, 클럽 팀으로는 인스티투토, 산 로렌소, 벨그라노 등의 팀에서 뛰었다. 그는 강력한 신체조건과 높은 축구 IQ로 팀의 중원을 지배하며, 수비와 공격 전환에 기여하였다.
비고리토는 199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아르헨티나의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였고, 이 시기에 팀이 여러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국제적인 대회에서도 경험을 쌓았으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비고리토의 스타일은 전투적이고 강인한 플레이로, 팀의 수비를 강화하고 중원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는 경기에서의 지능적인 위치 선정과 패스 능력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뛰어난 루킹과 피지컬은 아르헨티나 축구계에서 그를 돋보이게 하였다.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친 후, 비고리토는 코치로서의 길을 걸으며 후배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