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는 일본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 "디스가이아"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특히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게임은 2008년에 출시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3용으로 개발되었다. 마오는 본작의 주인공으로, 그의 이야기는 악마들의 세계인 마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마오는 외모와 성격이 독특하며, 어린 소녀의 모습과 귀여운 외형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과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마오는 자신의 고향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여러 동료들과 함께 적들과 싸우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여정을 진행한다. 그녀의 목표는 악마의 왕좌를 차지하고 마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립하는 것이다. 마오는 처음에는 약간의 자신감 부족과 위축된 면모를 보이지만,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게 된다. 그녀의 개인적인 발전은 게임의 주요 테마 중 하나로, 플레이어들은 마오의 성장을 지켜보며 감동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마오는 다양한 스킬과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 스타일은 매우 다채롭다. 그녀는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거나 아군의 지원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이끌어간다. 마오의 캐릭터 디자인은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으며, 귀여운 외모와는 대비되는 강력함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디스가이아"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패러디 요소가 마오의 이야기에도 담겨 있다. 게임은 개그적인 요소와 함께 마오의 모험을 풀어내며,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진지한 주제를 다룬다. 마오는 단순한 주인공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그녀의 성장은 게임을 아우르는 중요한 메시지로 작용한다. 이런 이유로 마오는 많은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