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하라 히로토(前原浩太, 1968년 10월 25일 ~ )는 일본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재는 야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포지션은 외야수로, 주로 좌익수를 맡았다. 그의 고향은 일본 오사카부이다.
마에하라는 1986년 오사카 동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난카이 호크스에 입단하였다. 그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 총 14시즌을 활약하였으며,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주루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그의 경력 동안 3번의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2000년에는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일본 야구 최고의 타자상을 수상하였다.
마에하라는 2000년 시즌 종료 후 은퇴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고등학교 및 아마추어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그 재능은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본 야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뛰어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