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이와네

마쓰이 이와네(松井 岩根, 1865년 3월 16일 ~ 1945년 12월 5일)는 일본의 물리학자로, 일본 근대 물리학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 제국대학(현재의 도쿄대학교)에서 학문을 이어갔고, 이후 독일에서 유학하여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하였다.

귀국 후, 마쓰이는 일본에서 물리학 연구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일본의 여러 교육 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그는 특히 고체 물리학과 열역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여러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에서 인정받았다.

마쓰이 이와네는 일본 물리학회(Japanese Physical Society)의 설립에 기여하였고,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또한 일본에서의 과학 교육과 연구 체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의 업적은 일본 물리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후에 많은 물리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마쓰이 이와네는 1945년 사망하였다.